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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린이가 직접 뽑는 ‘키즈스타 오디션’
입력 2012-03-16 15:39:53 수정 201103161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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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미래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디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즈스타 오디션’은 끼와 열정이 있는 어린이 연기자를 육성하여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특히 우수한 재능을 가진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특별 오디션도 진행된다.

이번 미래 엔터테이너 선발은 영상 아카데미 등에서 연출자 과정이나 감독 과정을 거친 어린이 예비감독들이 직접 선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본인들이 연출하는 단편영화에 선발한 어린이를 출연시킬 계획이다.

‘키즈스타 오디션’은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6월말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오디션 과정은 olleh tv 채널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KT는 선발된 어린이 연기자를 olleh tv와 채널원(channel 1)의 모델 및 출연자로 출연시킬 예정이며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개방과 참여를 통한 재능발굴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키즈스타 오디션은 어린이 만을 위한 차별화된 컨셉의 오디션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KT는 향후에도 미디어의 주인인 시청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3-16 15:39:53 수정 201103161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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