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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젠트, 간절기에 똑똑한 아웃터 제안
입력 2011-03-16 13:42:23 수정 201103161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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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타운젠트(대표 구본걸)는 간절기 의상에 대한 3040남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아웃터를 선보이고 있다.

송현옥 디자인 실장은 “아우터를 잘 활용하면 까다로운 간절기 날씨도 스마트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탈부착이 가능하거나, 압축 소재를 활용해 산뜻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들을 추천했다.

먼저 ‘디테처블 점퍼‘. 패딩을 넣은 내피가 탈부착 가능한 아우터로서 한 벌로도 날씨에 따라 맞춤형 착용이 가능하다.

디테처블 점퍼를 고를 때에는 내피 제거 후 봄 자켓으로의 착용을 고려하여 외피의 소재와 색깔에 신경 쓰고, 채도가 낮지만 어둡지 않은 갈색 곤색 계열을 선택하여 밝은 느낌의 봄 이너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퀼팅 점퍼‘ 또한 간절기용으로 제격인 아우터로 패딩 소재를 활용해 따뜻하지만 퀄팅으로 부피감을 없애, 겨울 아우터의 기능성을 살리고 이미지는 뺀 제품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퀼팅은 디자인 포인트로는 물론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어 자켓과 같은 댄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대표 간절기 아우터인 트렌치 코드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타운젠트의 일명 ‘박찬호 트랜치 코트’이다.

이 제품은 지난 한달 동안의 매출이 무려 전체 간절기 아우터 제품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여 이미 동기간 목표 판매량을 훌쩍 넘어선 상황이다.

타운젠트 마케팅팀 석경훈 과장은 “특히 높은 일교차로 고객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간절기용 아우터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과 기능성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기획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층 똑똑해진 아우터로 건강한 패션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3-16 13:42:23 수정 201103161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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