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8만종에 이르는 전자책을 반값에 판매하는 업계 최대규모의 ‘ebook 할인전’를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설, 장르 소설은 물론 경제·경영서 등 모든 분야의 전자책에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할인쿠폰은 인터넷교보문고 ebook 코너 (//www.kyobobook.co.kr/prom/2011/book/110314_book.jsp)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종이여자’를 비롯한 기욤 뮈소의 히트작들은 물론, ‘시크릿가든’,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 ‘바보 빅터’ 등 분야별 베스트 전자책이 총 망라된다.
교보문고 박영준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책을 접해보지 못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베스트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보문고는 전자책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만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인터넷교보문고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경우에만 할인되며,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토어 상품 구매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