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등 11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가 요금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43만8천6백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100만9천원, 시드니·맬번·퍼스 등 호주 지역을 101만1천9백원에 판매하며, 파리·런던·취리히는 109만6천5백원부터 이용 할 수 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요하네스버그와 브라질 상파울루는 각각 116만3천9백원, 201만9천9백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는 이코노미 석 1인 요금 기준이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된 가격이다.
단,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의 경우, 인천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는 SQ609편과 싱가포르에서 오전 8시 5분에 출발하는 복편 SQ608편의 경우에만 할인 적용되며, 모든 얼리버드 항공권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야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얼리버드 온라인 프로모션’ 여행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이며, 예약은 3월 25일까지.
문의) 02-755-122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