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에 편의점도 '신났네'...브라질전 이벤트는?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로 전국민이 떠들썩한 가운데, '월드컵 특수'를 누린 편의점 업계가 6일 새벽 열릴 브라질전을 앞두고 대목을 준비하고 있다.'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새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한 업계도 있는가 하면 조별예선 경기까지 진행해 온 프로모션을 연장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곳도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이렐븐, 이마트24 등 편의점들은 다음날 새벽 4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브라질의 16강전을 대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CU는 이날부터 6일까지 '맥주 4캔에 1만1000원'행사 상품을 1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비어데이 상품 21종에는 5캔에 1만원이라는 파격 할인을 적용한다. 업계 단독으로 칭따오 신동엽 캔맥주 5캔도 1만원에 판매한다.11일까지는 '베스트 11days 행사'를 통해 즉석식, 안주류, 간편식 등 총 18개 품목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연다. 일부 안주류는 1+1(원플러스원)에 판매하고 프라이드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특별 할인한다.국가대표팀의 8강 기원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까지 CU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콘텐츠에 응원 댓글을 달아주면 추첨을 통해 손흥민 축구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GS25도 16강 진출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이달 동안 맥주 4캔에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전 상품을 만원에 판매한다. 또 버드와이저(500㎖), 하이네켄(500㎖) 등 인기 맥주 12종을 2번들(8캔) 구매하면 1만5200원에 살 수 있다. 클라우드캔(500㎖)과 클라우드생드래프트캔(500㎖) 1번들(6캔)은 1만500원에 판다.쏜살치킨과 쏜살치킨(매운맛)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QR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5일 오전
2022-12-05 10:27:14
일본 16강 진출, '이것' 덕분이다? "VAR느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비디오 판독(VAR)의 위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다.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 경기 결과는 2-1로 일본이 역전승했다.그런데 이번 게임은 VAR이 승패를 결정 지은 것과 마찬가지였다.일본이 후반 6분 2-1을 만드는 득점 상황에서 미토마 가오루가 크로스를 올리기 직전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간 것처럼 보였고, 이후 VAR이 진행됐다.결국 공이 라인 밖으로 완전히 나가지 않아 '살아 있는' 공이었다는 점이 인정돼 일본의 득점이 확실시됐다.경기 종료 후 사진이나 느린 영상을 맨눈으로 볼 때는 공이 밖으로 나간 것처럼 보인다. 선심도 공이 나갔다는 깃발을 들었지만 VAR이 정확하게 판단한 결과 공이 라인에 닿아있었다.만약 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면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돼 16강 진출 국가는 일본-스페인이 아닌 스페인-독일이 되는 상황이었다.이번 대회는 2일 오전까지 총 44경기가 펼쳐졌고, 이 가운데 VAR을 통해 판정 번복이 이뤄진 사례는 22번이었다. 두 경기에 한 번은 VAR로 인해 판정이 바뀐 것이다.2일 경기에서만 해도 세 차례나 판정이 뒤집혔다.독일과 코스타리카전에는 후반 44분 독일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4-2를 만드는 득점을 만들었으나 선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결국 VAR을 돌려 본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또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경기에서는 전반 15분 크로아티아에 패널티킥이 선언됐는데, VAR을 진행한 결과 크로아티아 선수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되면서 페널티킥이 취소됐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번 대회에서 FIFA
2022-12-02 11: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