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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립유치원 대상 '회계컨설팅'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회계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해 컨설팅을 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회계컨설팅은 희망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소규모 유치원부터 컨설팅이 이뤄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의 회계 전반과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방법등을 컨설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발간 배포한 '알기쉬운 ...
2020-06-11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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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자체 회계프로그램 사용 협약
경기도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투명한 어린이집 회계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공정한 보육정책 실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경기도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은 즐겁고, 보호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데 중점을 뒀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여건 개선, 부모교육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받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도입에 적극 노력하며 공정하고 새로운 경기도 육아정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경기도의 경우 각종 보육통계에서 전국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어린이집이 있다. 특히 보육예산은 2019년 본예산 기준 2조6856억원으로 도 전체예산의 약 13%를 차지하는 등 매년 막대한 공적자금이 보육분야에 투입되고 있다.이에 도는 회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의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자체 회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이후 의무 도입을 통해 도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3월 도입률 100%를 달성했으나, 자율적 참여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도는 도입률 개선을 위해 도의원, 전문가,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보육정책 전담팀(TF)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관리시스템’ 민간·가정 어린이집 사용을 위한 공동회의를 진행했
2019-04-10 09:37:45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