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파격 이벤트, "2만원 이상 시키면 '황올' 반마리 드려요"
BBQ가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를 무료 증정하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달 BBQ 앱 및 홈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9월 한 달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창사 29주년을 맞은 BBQ가 30주년을 여는 의미로 준비한 행사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BBQ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주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프로모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BBQ 앱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주문할 메뉴를 담는다. 이후 쿠폰함에 자동으로 다운로드된 쿠폰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ID 1개당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기타 할인 쿠폰 및 사이드 메뉴 증정 쿠폰, 기프티콘과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BBQ 관계자는 "BBQ의 30주년 맞이를 시작하는 첫 달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04 14:11:30
"오르고 또 오르고" 치킨값 3만원 시대 오나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BBQ의 운영사 제너시스BBQ는 오는 23일부터 인기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을 3천원 인상하는 등 2년 만에 가격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특히 황금올리브치킨콤보는 2만4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인상돼 소비자가 할인 혜택 없이 배달비까지 낼 경우 가격이 3만원대에 달할 수 있다.BBQ의 110개 판매 제품 중 23개 제품의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은 2만원에서 2만3천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변경된다. 평균 인상률은 6.3%다.BBQ 측은 '깐풍치킨', '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등 56개 제품은 가격을 동결했고 31개 제품은 증량을 통해 가격인하 효과를 줬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에는 매출 4위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가 고추바사삭을 비롯한 9개 치킨 메뉴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고, 푸라닭 치킨도 단품과 세트메뉴 가격을 1천원 올렸다.BBQ도 앞서 2022년 5월, 원부재료와 인건비, 물류비 급등을 견디지 못하고 황금올리브치킨 등 제품 가격을 2천원 인상했다.BBQ는 지속적으로 악화한 가맹점의 수익을 개선하기 위해 권장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히며, 정부 물가 안정 시책에 따라 조정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BBQ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와 임대료가 오르고 공공요금도 다 오른 상황"이라면서 "소상공인 가맹점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제품 가격 인상 효과는 본사보다 대부분 가맹점에 간다"고 부연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21 16:41:57
BBQ, 치킨값 인상‥최대 2000원
교촌치킨이 배달비를 받는 데 이어 이번에는 BBQ가 주요 메뉴를 최대 2000원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통다리바베큐'는 1만7500원에서 1만9500원, '서프라이드 치킨'은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앞서 BBQ는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었으나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국민들의 반...
2018-11-19 15: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