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장미 등 화훼류 원산지 표시법 어긴 업체 적발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소비가 증가한 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결과, 위반업체 91곳이 적발됐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25일 전했다. 특별단속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화훼류 수입·화환 제작업체, 도·소매상, 통신판매 업체 등 1천39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거짓 표시 7개, 미표기 84개 업체가 확인됐다. 위반 품목은 카네이션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1-05-25 11: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