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24일) 날씨 아침 '쌀쌀'
화요일인 24일은 아침부터 서늘하겠으나 낮엔 다소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중부지방 대부분은 맑고, 강원영동·남부지방·제주는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강원내륙·산지는 10도 내외)에 머물면서 쌀쌀하겠다.낮엔 대부분 지역 기온이 25도를 넘으며,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크겠다. 중부내륙은 일교차가 15~25도로 다른 지역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6도와 28도, 인천 17도와 27도, 대전·대구 15도와 27도, 광주 17도와 28도, 울산 17도와 26도, 부산 20도와 28도다.동해안과 남해안, 제주해안은 25일까지 너울이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23 18:52:30
9일부터 '눈폭탄' 내린다...전국 최대 20㎝
화요일인 9일 새벽부터 다음날 10일까지 전라권 남동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눈이 쏟아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최대 20cm 이상에 시간당 3cm 이상 쌓이며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많은 눈까지 내리는 만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9일 오전에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오후 6시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으로 눈 내리는 구역이 확대되겠다.밤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오겠다. 10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눈이 그치겠으나 강원·경북 동해안 등은 동풍 영향으로 눈이 계속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에 3~8㎝(많은 곳 10㎝ 이상), 그 밖의 수도권에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내륙·산지에 5~15㎝(많은 곳 강원산지 20㎝ 이상), 강원 동해안에 3~8㎝(많은 곳 10㎝ 이상), 충북 북부에 5~15㎝,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에 3~8㎝(많은 곳 10㎝ 이상), 충남 서해안에 1~5㎝다.남부 지방에도 최대 15㎝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동부에 3~8㎝(많은 곳 10㎝ 이상), 전북 서부 내륙에 1~5㎝, 전남 동부 내륙에 1~3㎝, 전북 서해안과 광주, 전남 중부 내륙에 1㎝ 내외의 눈이 오겠다. 경북 북부·남서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울산, 경남 내륙에 1~5㎝의 눈이 내리겠다.제주 산지에는 이틀간 3~8㎝의 눈이 쌓이겠다.이틀간 눈 대신 비가 내릴 경우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5~10㎜, 강원 영동과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북 내륙, 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는 5~20㎜, 경북 동해안과
2024-01-08 15: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