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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초등 학부모 일상공감 인터뷰 콘텐츠 ‘나의 엄빠일지’ 공개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지학사(대표 권준구)가 초등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뷰 콘텐츠 ‘나의 엄빠일지’를 공개했다.
'나의 엄빠일지'는 엄빠(엄마, 아빠)의 삶과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나만의 방식으로 조율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양육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되었다. 작업엔 홍현진 에디터와 이민정 포토그래퍼가 함께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엄빠는 이수지(39), 김니노(39) 부부로, 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속 이수지, 김니노 부부는 부모가 된 후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도전을 택했다고 말했다. 김니노 셰프는 요리 공부를 시작하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폴베리’를 운영하게 되었고, 가정의 주 양육자가 되었다. 이수지 대표는 ‘달리 운동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운동 강사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은 바쁜 삶 속에서도 ‘패밀리타임’을 가지며 아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세 식구가 ‘운동’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는다.인터뷰 중 에디터의 ‘퇴사를 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나요?’,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내릴 건가요?’라는 질문에 제2의 진로를 선택하고 0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때로는 막막하고 때로는 벅찰 때도 있지만 부부는 둘 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힘들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만약 태린이라면, 태린이가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나는 어떤 조언을 해줄까? 그때 항상 드는 생각은 똑같아요. ‘태린이가 행복한 대로, 태린이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해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였지, 내가 어떨 때 행복하지’ 그제야 돌아보게 돼요. 그동
2023-07-24 11:12:4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