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충주...고향 love 기부제" 패러디 영상 화제
충북 충주시 '홍보맨'이 패러디 영상으로 구독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1일 충주시 유튜브 게시물 '전충주'를 본 독자들은 영상 속 김선태 주무관에게 찬사를 보냈다. 영상에는 진짜 고향이 어디세요? 라고 묻자 'I am 충주에요'라고 답하는 김 주무관의 모습이 담겼다. 김 주무관은 최근 이슈가 된 전청조를 패러디하듯, 선글라스를 쓴 채 의자에 앉아 있다. 김 주무관 뒤로는 경호원처럼 보이는 2명의 남자가 각자 다른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7초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조회수는 65만회에 달한다. 전청조라는 이름을 'i am 충주'로 바꾼 센스는 물론,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OK…그럼 Next time에 기부할게요 고향 Love 기부제'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이로써 해당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려는 목적도 이뤘다. 댓글에는 'OO시민으로서 전충주님을 신뢰합니다'라는 줄응원도 등장했다. 김 주무관이 기획, 출연, 편집까지 맡는 '충TV'는 공무원 생활과 홍보 업무를 B급 감성으로 솔직하게 담아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한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수 828만회, '악성 민원인은 어느 정도일까? 지방직 공무원 현실'은 조회수 244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의 활약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44만6000여 명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01 17:43:01
김건희 여사 "K-컬처 영업사원 역할, 충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컬처 영업사원으로서의 역할, 문화외교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미술전문 매체 '아트넷 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가 외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이 27일 배포한 인터뷰 국문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 해외 순방을 가거나 해외 인사를 만나면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음을 느낀다"며 우리 문화가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K-컬처 영업사원으로서 (제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당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미국 국립미술관을 찾아 마크 로스코 전시를 관람했던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2015년에 국립미술관 소장 로스코 작품을 어렵게 한국에 들여와 전시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인연이 있는 로스코 작품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미 간 교류 확대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국가 간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정치, 경제, 외교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예술과 문화가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데에는 경제발전 성과뿐 아니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K-컬처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 외교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예술을 멀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 경향이 있었
2023-06-27 10:20:56
노루페인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 실시
노루페인트가 유기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하는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고,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최근 홍대입구에 새롭게 문을 연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해 옥상에 마련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하림펫푸드가 후원한 사료 100g이 유기동물에게 전달된다. 노루페인트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공간의 가치를 올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후원을 진행했다. 실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의 모습이 그대로 옮겨진 챌린지 벽화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와 협업해 완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구조되지만 그 중 절반에 가까운 동물들은 다시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홍보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보호소 유실•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인핸드는 2013년 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입양 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펼쳐 매년 1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에게 소중한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5-22 14:01:01
서울시, 핑크퐁·아기상어 활용 육아정책 영상 공개
서울시가 작년 6월 홍보대사로 위촉한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등장한 '아이, 행복한 서울' 노래 영상이 10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아기상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친근함을 선사한다. 이번 영상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핑크퐁 유튜브 채널, 시내 옥외전광판, 시내버스TV, 지하철 역사, 전동차 내 모니터 등으로 송출되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 쉽게, 자주 볼 수 있을 ...
2021-05-10 12: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