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다이소, 결국 '이것'까지 판다..."정말 싸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상승한 다이소가 일반 캡슐보다 저렴한 '캡슐커피'를 선보여 화제다.다이소는 최근 '스웬 캡슐커피' 제품을 출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다이소가 내놓은 캡슐커피는 '게이샤 블렌드'와 '아라비카 블렌드'다. 제품별로 콜롬비아·과테말라·에티오피아 또는 라이트·마일드·다크 등을 출시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캡슐을 선택해 먹을 수 있다. '게이샤 블랜드'는 캡슐 10개에 5000원, '아라비카 블렌드'는 캡슐 10개에 3000원인다. 캡슐 1개당 300~500원인 셈이다. 이는 시중에 파는 캡슐 커피 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누리꾼들은 "다이소 가격은 합리적이고 이해된다", "백화점, 마트 쇼핑보다 다이소 쇼핑이 더 재밌다. 실용적이고 아이디어가 좋은 상품들이 많다. 다만 저가라서 품질은 큰 기대 하면 안 된다", "다이소 가면 부담이 없어서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다이소는 고물가 상황 속에 500~5000원짜리 저렴한 제품을 팔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과 의류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했다.특히 다이소가 출시한 화장품 'VT 리틀샷'은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또 지난달 다이소는 '5000원 후리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2조9458억원, 영업이익 2393억원을 기록했다.다이소는 최근 일본 지분을 인수하고 최근 온라인몰 '다이소몰'을 개편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역을 점차 넓혀가
2023-12-26 14:25:43
홈카페도 고급화 바람… 프리미엄 커피 신제품 봇물
- 심리적 만족 추구하는 ‘나심비’ 소비 트렌드와 함께 고급 커피 수요 크게 늘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스페셜티·싱글오리진 커피 인기… 캡슐, 스틱커피도 품질 강화가정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와 더불어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나심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홈카페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며 커피업계에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최상급 싱글오리진,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MD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캡슐커피와 스틱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커피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커피전문점, 스페셜티 원두 도입으로 커피 품질 강화커피전문점들은 고급화된 홈카페 수요에 발맞춰 가정에서 최고급 스페셜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커피 품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은 프리미엄 커피를 뜻한다.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싱글오리진 스페셜티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 원두는 2000m 고지대에 위치한 농장의 비옥한 토양과 최적의 기후에서 재배되었으며, 부드러운 산미와 커피를 마신 뒤 느껴지는 환상적인 여운이 특징이다. 단일 원산지에서 자란 원두만을 사용한만큼 생산지 고유의 맛과 풍미를 확실하게 즐길 수 있다.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 싱글오리진은 250g으로 홈카페를 선호하는 고객이 집에서도 매장과 같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취급 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로도 즐길
2019-05-14 09: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