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호주망고로 상큼하게 '호주망고 패션후르츠 드레싱'
호주망고의 제철이 시작됐다. 호주망고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수확된다. 매년 조금씩 더 저렴해지는 덕분에 최근에는 귀한 식재료인 호주망고를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호주망고는 크기가 크고 둥그스름할 뿐 아니라 황금빛 붉은색을 띤다. 과육 크기에 비해 씨는 작아 과육이 푸짐하다.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향기롭다. 열대지역의 향긋하고 은은한 향 덕분에 절로 유쾌하다. 200g 기준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하루 권장량의 3배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며, 항산화 베타카로틴의 훌륭한 공급원이다.호주망고는 과육이 단단한 편이어서 샐러드를 하거나 다른 재료와 섞었을 때에도 형태가 유지가 되고 보관기간이 긴 특징이 있다.향긋한 향기가 매력적인 호주망고는 패션후르츠와 만나 그 매력이 배가 된다. 가볍고 상큼해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적인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더 맛있게 즐겨보자. ▲ 호주망고 패션후르츠 드레싱재료호주망고 1300g, 설탕 110g, 레몬즙 80ml, 옥수수가루 1작은술, 패션후르츠 1컵(250ml)만드는 법1. 망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바른 후 깍둑썰기 한다.2. 소스팬에 깍둑 썬 망고와 설탕, 레몬즙을 넣은 후 중불에서 5분간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으면서 끓인다.3. 설탕이 모두 녹으면 센 불로 올리고 끓인다.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약 10분간 망고가 부드러워지고 걸쭉하게 될 때까지 끓인다. 4. 과정 3을 식힌 후 믹서에 곱게 간다. 5. 과정 4의 망고퓨레에 옥수수가루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 점도를 낸다. 6. 열탕 소독한 병에 붓고 밀봉한다.자료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Olivia Jeong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nbs
2021-11-27 13:00:01
추운 겨울엔 따듯한 음식이 딱! '호주망고 레드커리'
추운 겨울에는 열성이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면 몸 속에 온기를 더할 수 있다. 그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커리로 주성분인 '강황'은 성질이 따뜻한 식품하며 맛이 맵고 쓰다. 카레라는 이름은 남인도와 스리랑카의 '카리(kari)'라는 단어에서 나왔으며 카리는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넣어 만든 스튜(stew)라는 의미이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커리는 항염·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노인성 치매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2019-01-20 11:19:00
풍성하게 망고 즐기는 법 '호주망고 살사 플래터'
서빙용 큰 접시를 뜻하는 플래터(Platter)는 각종 재료들을 올려내기만 하면 모인 사람들이 취향에 따라 만들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앉아 대화를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한상차림 음식과 비슷하다. 타코, 부리토 등에 넣어 먹는 소스인 살사와 함께 또띠아에 원하는 재료를 넣어 쌈을 싸먹는 메뉴로, 제철을 맞은 호주망고를 넣어 먹으면 매콤한 맛을 중화해주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풍미를 끌어올려준다. 호주망고는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에 권할 만한 식재료이다. 또한, 200g 기준 비타민 A와 C가 하루 권장량의 3배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며, 항산화 베타카로틴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망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세포와 조직, 피부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망고에는 베타카로틴이 바나나의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망고 반 알은 60칼로리 밖에 되지 않으며, 망고는 GI가 낮은 식품으로 체내에서 소화되어 혈액 내 포도당으로 변화하는 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건강한 혈당수치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이번 주말에는 호주망고 살사 플래터로 남반구에서 온 태양의 기운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호주망고 살사 플래터재료 호주망고 1/2개, 적양파 1/4개, 병아리콩 1/2컵, 방울토마토 5개, 고수 10g, 스위트 칠리소스 3큰술, 피쉬소스 1/2큰술, 라임 1/2개, 새우 10개, 버터 20g, 타코시즈닝 1큰술, 소금/후추 약간, 또띠아 5장만드는 법1. 호주망고는 껍질째 단면을 컷팅 한 후 가로 세로 1cm 미만의 간격을 두고 칼집을 낸다.2. 칼
2018-12-01 09:34:00
'망고'의 달콤한 한끼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 집안을 요새 삼아 피해 있다 보면 집안 가득 메운 따뜻한 공기가 달콤함을 부른다 . 얼어붙은 몸을 녹여내듯 입안 가득 달콤함으로 녹이는 ‘ 애플망고 ’. 어쩐지 겨울에 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 붉은 빛깔의 껍질을 반으로 가르자 영롱한 노란빛깔의 과육 , 알맹이를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과즙까지 . 진하고 달콤한 맛이 혀끝을 감싼다 . 아열대 지방에...
2017-12-09 0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