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허리디스크, 비수술치료로 개선 가능해"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 학생, 직장인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가사노동이 많은 주부 등 현대인들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같은 척추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허리디스크란 허리 주변 근육, 인대가 오랜 시간 압박을 받아 퇴행되고 약해지면서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추간판탈출증이라 한다. 허리디스크 발생 초기에는 허리가 뻐근한 증상이나 지속적인 허리통증, 엉덩이통증 등이 나타난다. 한쪽 다리나 발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이같은 증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느끼는 증상이다 보니 단순 허리통증인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인지 인지하지 못하곤 하는데, 통증을 방치하고 평소대로 생활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오래 두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은 물론, 신경이 손상되어 하지 감각이 무뎌지거나 근력이 항구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심한 경우 하반신 마비로까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될 때 신속히 허리디스크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치료라고 하면 수술 여부에 대한 걱정을 가장 먼저 한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마미증후군이나 완전한 하지마비 등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허리디스크는 비수술치료로도 충분히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구로 모커리 한의원 김세훈 원장은 "허리디스크치료 방법으로 약침, 이완추나 등의 한방치료를 복합적으로 적
2019-03-05 18: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