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 인천남부교육지원청-상상인그룹과 청각장애 학생 학습 지원 협약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4월 28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한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중구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식 상상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
2021-04-30 10:47:27
행복얼라이언스, 장애 아동 이동권 넓힌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장애 아동을 위한 이동권 증진 프로젝트에 나선다. 올해 목표를 '아동 삶의 질 향상'으로 수립한 국내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 ▲이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 ▲교육 격차가 발생하는 지역 아동으로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반기에 추진한 결식 우려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하는 장애 아동 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행복얼라이언스는 18일부터 소셜벤처 '토도웍스'와 함께 장애 아동 80명을 모집하고 수동휠체어용 전동 키트를 선물한다. 수동휠체어용 전동 키트는 토도웍스에서 개발한 '도토 드라이브'라는 제품이다. 이는 아동이 혼자 움직이기 무거운 수동 휠체어에 장착해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수동휠체어용 전동키트 기부뿐 아니라 휠체어 활용 교육과 장애 아동 이동권 향상 관련 연구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심리학과 연구진이 본 프로젝트의 효과성 연구를 실시한다. 연구진은 7월부터 '이동성 증진과 활동 활성화가 장애 아동의 삶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연구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붕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재신 토도웍스 대표는 “장애 아동에게 ‘이동권’은 생활 범위를 넓히고 사회와 어울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조건이라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됐다”며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장애 아동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동권이 장애 아동 삶의 질
2018-07-18 10: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