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하는 예비맘과 동반자 대상 '맘편한 코레일' 시작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임산부 대상 기존 KTX 할인 혜택을 일반열차까지 확대한 '맘편한 코레일'을 오는 10월부터 선보인다.맘편한 코레일은 임산부와 함께 여행하는 동반 1명에게 코레일이 운행하는 모든 열차종의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하는 서비스다.KTX 특실 좌석을 일반실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할인 기간은 임신확인서에 기재된 출산예정일로부터 1년 이내로, 정부24 홈페이지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있는 10월 운행 열차부터 적용되고, 9월 5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코레일은 향후 모든 열차에 임산부를 위한 전용 좌석을 설정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다자녀 가족 셋이 KTX를 함께 타는 경우 반값 할인하는 등 다자녀 혜택을 확대한 바 있다.차성열 고객마케팅단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26 17:15:34
'삼겹살 1천원대·즉석카레 1+1' 롯데마트 파격 할인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롯데마트는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맞춰 초특가 행사 '통큰딜'을 진행한다.'수박 전품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00원 할인에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 지난 1단계 행사보다 할인 혜택을 강화해 상반기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6~7㎏ 수박은 1만4990원에, 7~8㎏은 1만6990원에 판매한다.더불어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행사 카드 결제 시 1960원에 선보인다.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총 200여 품목 이상 반값 할인 상품과 더불어 롯데마트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씨제이 비비고 상온국물요리 전품목', '담터 콤부차 6종'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며,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이와 함께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오뚜기 즉석카레 전품목'은 1+1에, '하기스 기저귀 2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캠핑과 나들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글루 아이스박스 5종'과 룸바이홈 보냉백 8종'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카오프렌즈 피크닉체어 2종(라이언·어피치)'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만원 할인해 온오프라인 최저가인 3만9900원에 선보인다.아울러 '소이 갈릭·갱엿 순살 닭강정'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해 각 5994원에,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
2024-06-04 17:39:26
"환승입니다" 전동킥보드→버스 환승 할인 '이 지역'서 시작
부산시가 개인형 이동 장치인 전동형 킥보드(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PM 업체, 교통통합 결제 시스템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 PM 활성화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에 따라 시민이 교통카드를 한 번 등록해 두면 PM 이용 후 버스나 도시철도 탈 때 교통카드를 찍기만 하면 즉시 요금이 할인된다.그동안 공유 PM 이용자는 업체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매번 QR코드 스캔 등 여러 단계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 사업으로 한 번의 교통카드 등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부산시는 "서울에서는 공영자전거와 대중교통 수단 간 환승이 이뤄질 경우 정액권 형태로 할인이 적용되지만, 이 사업은 교통카드를 통해 이용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점에서 다른 시도와 차별된다"고 설명했다.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처럼 PM과 대중교통 환승 때에도 30분 범위가 적용돼 이용객은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3월부터 PM 50대와 시내버스가 환승 되며, 5월부터는 도시철도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05 09:31:56
내달부터 '여기'선 1만원 결제에 2천원씩 할인, 어디?
내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다.행안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월별 할인 혜택 제공 횟수를 비롯해 캐시백·청구할인과 같은 혜택 형태 등은 카드사별로 다르니 확인해야 한다.세부적인 일정과 할인 내용은 카드사별로 다음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혜택이 제공됐다. 앞으로는 신한에 더해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국내 9개 카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됐다.행안부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국비 15억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국비 지원을 18억원으로 늘렸다.또 민간 배달플랫폼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메뉴 배달 시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배달료를 추가 지원하는 데 국비 30억원을 책정했다.행안부는 2024년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1만 개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25 11: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