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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물었다 "코로나19서 일상 회복했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했는지 묻는 질문에 국민들은 어떻게 대답했을까?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월 11일~16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83.5%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개인의 일상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으로 돌아왔다는 질문에 응답자 81.6%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개인의 일상회복이 됐다"고 답변했다.한편 정부는 오는 31일에 코로나19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해당 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0일에 문을 연 이후 1441일 동안 코로나19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 왔으며 올해 약 1223만 명의 검사를 지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2-22 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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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환자 87.9% '만족'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난 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한시적 비대면 전화상담 및 처방 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 만족도 및 디지털헬스 역량 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는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국민 1707명이 참여했다.설문내용에는 ▲비대면 진료 인지율 ▲이용매체 ▲선택이유 ▲만족도 ▲활용의향 ▲디지털헬스 역량 수준 등이 포함됐다.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 중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것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79.1%였지만, 대상자 82.8%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교육 및 홍보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자들 중 71.7%가 비대면 진료를 위해 음성 및 화상전화를 이용했으며, 5분 이내 상담 및 진료를 받은 경우는 88%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를 선택한 이유로는 편리성이 34.0%, 코로나 격리가 34.0% 동일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진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비대면 진료 경험자 중 62.3%는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87.9%는 향후 활용의향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반면, 비대면 진료 경헝 환자의 13.4%는 비대면 진료 시 증상 등의 설명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는 환자의 연령, 학력, 지역과는 무관했다.향후 비대면 진료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가정용/휴대용 건강모니터링 개발·보급이 33.7%, 환자·의사 간 실시간 의료정보 제공·활용이 24.8%, 온라인 예약·수납이 13.9% 순으로 많았다. 또한 디지털헬스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된 10개 문항에 대해
2023-11-17 10:12:2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