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안전 지원사업 3종 시행
서울시가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안전 지원 사업 3종을 시행한다. 시는 개학과 동시에 학교보안관 1263명을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했다. 학교마다 보안관 2명을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안전에 취약하거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학교라면 1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CCTV를 오는 2022년까지 고화소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내 학...
2021-03-17 09:32:43
서울시, 모든 특수학교에 '학교보안관' 배치…장애학생 보호 강화
서울시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을 보호하고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 내 32개 모든 특수학교에 '학교보안관'을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국공립 초등학교에 이어 작년 13개 국공립 특수학교에 처음으로 '학교보안관'을 배치했다. 올해는 18개 사립 특수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학교 안팎의 안전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학교보안관'은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CCTV 상시 모니터링, 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을 담당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보안관'은 596개교(국공립 초등학교 564개, 특수학교 32개, 신설 1개교) 에 총 1,260명이 배치된다. 이번에 새롭게 배치되는 사립 특수학교 내 '학교보안관'은 기존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교와 동일하게 각 학교당 2명씩 배치된다. 기존에 학교안전요원이 있는 교남학교와 서울애화학교는 학교 필요에 따라 1명씩 배치된다. 시는 '학교보안'관 확대 배치와 함께 올해 40개 학교를 선정해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학교보안관 체력 기준을 강화하는 등 운영에도 내실화를 기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보안관 배치로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의 안전강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학부모들도 마음 놓고 자녀의 교육을 맡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2-21 16:30:03
서울시, 국공립 특수학교 13곳에 ‘학교보안관’ 첫 배치
서울시는 장애 학생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국공립 특수학교 13개교에 학교보안관을 새로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보안관 제도는 시가 2011년에 도입했으며 작년 12월 기준 시내 국공립 초등학교 559개교에 1185명이 배치돼 운영 중이다. 작년 5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국공립 특수학교까지 확대한다.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은 일반학교보다 안전사고 등에 빈번히 노출될 수 있어 보다 지속적인 관찰과 보호가 필요해 조례 개정과 함께 학교 보안관을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국공립 특수학교는 모두 13개교로 각 학교당 2명씩 배치되며 서울맹학교와 서울농학교는 기존 학교안전 요원이 있어 학교 필요에 따라 1명씩 배치된다.백호 시 평생교육국장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할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하굣길을 오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보안관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사진: 서울시)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12 09: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