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젤리 개봉법 따로 있었다? "아이에게 알려줄 것"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젤리 '하리보'의 올바른 개봉 방법이 알려져 화제다.영국 매체 더 미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를 여는 방법이 올라와 주목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가 소개한 영상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모서리를 찢어 열거나, 과자 봉지를 뜯는 방식으로 양 옆을 잡아당겨 뜯는 방식은 하리보 젤리에 적합하지 않다. 올바른 방법은 포장지 위에 난 작은 구멍을 사용하는 것이다.우선 하리보 상단에 뚫린 동그랗고 작은 구멍에 달린 끈을 잡고, 아래로 죽 잡아 내려 봉지를 열면 된다. 이때 맨 아래까지 뜯지 않고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만 열어 놓으면, 먹다 남았을 때 이 끈을 활용해 봉지를 묶어둘 수 있다.하리보의 고장 독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애나 앤토니아는 지난 1일 이 영상을 올려 1주일 만에 286만 개의 좋아요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한 네티즌은 "독일인으로서 이 방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게 부끄럽다"고 고백했고, "이 정보를 아는 채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까지 인생을 낭비했다", "왜 이제 알았을까" 등 다양한 댓글이 올라왔다.또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남은 하리보를 그냥 들고 다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방법을 알려줘야겠다” 등 실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20년 독일의 작은 사탕가게였던 하리보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로, 곰 오양 젤리인 '골드베렌'이 하리보의 대표 상품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07 15:54:48
젤리야, 카드야? '하리보 카드' 나왔다
하리보 젤리 디자인을 적용한 카드가 나왔다.신한카드는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HARIBO)와 함께 하리보의 대표 상품인 '골드베렌'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1920년 독일의 작은 사탕 가게로 시작한 하리보는 이후 과일젤리, 감초젤리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아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1960년 출시한 '골드베렌'의 젤리 곰은 하리보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리보 체크카드는 이 골드베렌 디자인이 적용됐다.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인지도가 높은 젤리 5종(골드베렌, 해피콜라, 계란프라이, 하트, 반지) 젤리는 담은 '스타믹스(Starmix)' 상품이 그려졌다.하리보 카드는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나타내는 E형과 내향성을 나타내는 I형 두 종류로 출시됐다. 두 종류 모두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성향에 맞게 E 또는 I형 카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하리보카드는 E형을 체크카드로, I형은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아 쓸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출시했다. 먼저 공통 생활 영역인 커피전문점 업종과 4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업종 이용 시 10% 적립 혜택을 준다.E형 체크카드는 사진관과 테니스장, 볼링장, 스키장 등 놀이 영역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월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고, 요식업종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맛집' 가맹점에서 3회 6회, 9회 이용 시 각각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선불카드인 I형 카드는 체크카드를 만들기 어려운 청소년들도 계좌나 신
2024-05-10 13: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