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탁이 위험하다 '살충제계란' 파문
'살충제계란' 파문이 유럽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국내산 계란에서도 같은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시, 양주시 소재의 산란계 농가 3곳에서 피프로닐 살충제와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피프로닐이란 닭에서 사용 금지되어 있으며, 바퀴벌레 개고양이의 벼룩진드기를 구제하기 위해 ...
2017-08-16 19: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