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주목 받는 프라이빗 키즈풀·워터룸 씨티케이션
예년보다 이른 추위의 시작 때문일까? 최근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실외보다는 실내 공간, 그 중에서도 키즈풀·워터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운날씨 속 따뜻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인데 다양한 키즈풀·워터룸 브랜드 중에서도 씨티케이션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이런 배경에는 씨티케이션이 워터룸, 버블룸, 플레이룸 등 다양한 테마공간과 함께 일반적인 키즈풀에서는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100% 청정모래 공간(샌드룸)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씨티케이션은 매주 SNS 이벤트를 통해 씨티케이션 체험권, 유아용품, 어린이 동물 체험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 고객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육아맘들 사이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씨티케이션 관계자는 “예전에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실내 공간이 한정적이었고 설사 방문하더라도 많은 아이들과 보호자들 틈에서 제대로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다.”면서 “씨티케이션에서는 온전히 우리 가족, 친구만 프라이빗한 만남과 놀이가 가능해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션은 다가오는 겨울 또 하나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의 콜라보를 추진중이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11-10 09:00:06
멱살 잡은 백화점 VIP 행사...무슨 일이?
롯데백화점에서 연간 2천만원 이상을 사용한 우수 고객들을 초청한 프라이빗 쇼핑 행사에서 고객들 간 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23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휴점일이었던 이날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부산점에서 VIP 고객을 초대해 '에비뉴엘 쇼핑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초청장을 받은 고객과 동반자 1명이 참석할 수 있었는데, 초청 대상은 1년에 2천만원 이상 구입한 우수고객인 MGV 고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매장들은 초청장을 받은 고객만을 대상으로 명품 등을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개장 시간은 10시 30분이었지만 그 전부터 백화점 앞에는 입장을 대기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특히 평소 구매가 쉽지 않은 샤넬 등 명품 브랜드가 인기 상품을 풀었다는 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소공동 본점의 명품 시계 매장에서는 30대 남성 2명이 시계 구입 과정에서 멱살잡이 등 실랑이를 벌여 한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1년에 1∼2번 해 온 행사"라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처음 열리는 행사라 유독 많은 사람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23 16: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