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부모가 자신감 있는 아이 만듭니다 <일룸 세미나-서천석 박사>
지난 2월 말,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I love my room'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방 문화 세미나를 열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뉜 행사에서 오전에는 서천석 박사(행복한아이연구소)가 '소통하는 부모, 자신감 있는 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연단에 선 서천석 박사는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은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주말 오전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좋...
2018-03-23 15:19:29
"못 참는 아이에게 욱하지 않나요?"<일룸 세미나-오은영 박사>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아이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아이는 끊임없이 부모를 시험대에 올려놓는다. 참을 인(忍) 세 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꼭 부모가 윽박지르고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봐야 직성이 풀리겠다는 듯이 행동한다. 그런데 정말 아이는 부모가 보는 것처럼 단순히 부모를 약 올리려는 것일까?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I love my room'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강연이 있었다. 강연에서 오 원장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아이는 가르침을 줘야 할 대상이지 싸워서 이겨야 할 존재가 아니에요. 한 번에 못 알아들었으면 몇 번이고 '좋게' 가르쳐야 합니다. 삼 세 번이 본인의 한계치라면 그걸 30번, 300번으로 늘려야 해요"이에 강연을 듣고 있던 부모들이 "힘들다.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자 오은영 원장은 미소 지으며 덧붙였다. "가르치는 것과 혼내는 것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야단치고, 소리치고, 화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는 훈육이라고 생각하며 큰 소리를 내지만 아이는 그 순간 사고 진행이 안 돼요. 화가 난 부모의 모습이 무섭거든요. 부모는 감정을 다스리고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도 이미 아이 귀에는 그 말이 안 들어와요. 부모가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 하니 행동 교정이 안 된 상태로 다음에 또 같은 실수를 하겠죠. 부모는 가르쳐 줬는데도 매번 실수하니 아이에게 화가 나고요"또한 오은영 원장은 절
2018-03-13 11:23:04
아이가 행복한 방의 조건은? 일룸 '아이방 문화 세미나' 개최
퍼시스 그룹이 선보이는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지난 24일 송파구 오금동 일룸 본사에서 'I love my room'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아이 방을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이 방을 꾸밀 때 학업에 치중한 부모의 의견보다 직접 방에서 생활하는 아이의 생각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이 언급됐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20일에 당첨자가 발표됐다. 24일 오전과 오...
2018-02-26 18:17:00
국내 최대 리빙 전시 '서울리빙디자인페어'…3월 7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을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공간, 경험, 일상을 하나로 이어줄 다채로운 콘텐...
2018-02-21 09: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