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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개봉 후 3일 연속 1위...누적 관객 52만명
지난 1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4'가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 4'는 지난 12일 관람객 5만 4113명의 발길을 끌며 누적 관객 수 52만 327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쿵푸판다는 주인공 판다 '포'의 유쾌한 쿵푸 액션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쿵푸판다 4'에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악당 카멜레온에 맞서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으려 하는 포의 용감한 도전이 그려진다.한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이날 2만 9905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88만3546명인 '댓글부대'는 이날 1만 750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4-13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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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누리꾼 영화 '파묘' 조롱에 서경덕 "훔쳐보지나 마라"
중국의 역사 왜곡 등 억지 주장에 대응을 이어 온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영화 '파묘'를 향한 중국 누리꾼의 트집 잡기에 대해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최민식·김고은 주연의 영화 '파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의 조롱 섞인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고 있다.특히 엑스(옛 트위터)에서 한 중국인 누리꾼이 올린 글이 화제다. 그는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몸에 한자를 새긴 것을 조롱했는데, 해당 글은 약 6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논란이 되고 있다.글에는 "중국에서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스러운 행위다.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딴지를 걸었다.서경덕 교수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중국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서 교수는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라며 "국내 관람객 8백만 명을 돌파하고 133개국에 판매 및 개봉을 확정지은 '파묘'에 중국 누리꾼들이 또 딴지를 걸기 시작했다"며 글을 이어갔다.서 교수는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드라마 및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보니 중국 누ᄅ
2025-03-13 1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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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도 제쳤네"...'파묘',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돌파
영화 '파묘'가 개봉 7일째인 28일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파묘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로,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28일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가 개봉 7일만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309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묘의 손익분기점(330만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웡카'(305만명)를 제치면서 올해 등장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장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담아냈다.한편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 파트 2'('듄 2')도 이날 개봉했다. 오전 11시 기준 '파묘'와 '듄 2'의 예매 관객 수는 각각 42만여 명, 30만여 명으로 '파묘'가 우세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2-28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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