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설립 토론···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짓기 위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가 지난 5일 열렸지만,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토론회가 또 파행됐다. 5일 저녁 옛 공진초 부근 탑산초등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장애아 학부모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토론회장에서 반대 주민 가운데 일부는 특수학교 설립을 촉...
2017-09-07 11: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