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한국 확진자 수 급증, 사회 투명성과 진단능력 영향"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9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계속되는 질병 확산의 책임소재를 두고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 타임지가 한국의 확진자 수 급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간) 게재된 기사에서 타임지는 우선 한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게 된 경위를 상세히 전했다. 타임지는 신천지 신자인 대구 거주 여성이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마다하고 사회활동을 계속하다가 질병을 전파시켜, 한국인...
2020-02-25 16: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