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관절에 왜 신경 안 썼지…” 초보맘들, 프라하우스로 미리 챙기세요
가수 강수지가 본인 SNS를 통해 3년 전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가구 재배치 하면서 하는 Susie의 일상 건강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수지는 "미국에서 사는 동안 고등학교 때 많은 아르바이트도 했었다. 그때는 정말 자고 일어나면 몸이 괜찮았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수지는 "나이가 들다 보니까 '왜 이렇게 힘들지?' 주위 친구들도 만나보면 다 힘들다고 하더라. 한 3년 전에 관절이 불편해서 결과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나와서 저보고 손가락을 쓰지 말라는 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관절에 관심이 많더라. 저도 생각해보니 관절에 왜 이렇게 신경을 안 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젊었을 때는 훗날 관절이 고생을 시킬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이에 통증을 느끼고 대비할 때는 이미 골든타임을 놓친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및 육아와 같이 평소보다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에는 보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기능이 한층 강화된 프라하우스 ’더 뉴 손목보호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뉴 손목보호대'는 뛰어난 탄력성과 편안함으로 입소문이 났던 프라하우스의 기존 손목보호대에 우수한 통기성까지 더한 제품이다. 매쉬 재질로 통기성을 강화하여 사계절에 모두 적합하다. 이 손목보호대는 일반 아대형 손목보호대와 달리 손목의 상태에 따라 압박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잘 떨어지거나 떼어내기 힘든 저급 벨크로가 아닌 고급 벨크로를 사용해 한 손으로도 간편하고 탈착이 쉽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
2023-09-01 17:12:04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과 무엇이 다를까?
관절염은 흔히 노인층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이다. 물론 노령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만을 생각하면 옳은 말이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을 고려한다면 꼭 노년의 증상만은 아니다. 이 두 질환을 혼동하지 않고 구별하여 스스로 진단해보는 것은 내원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필요하다. 두 가지 관절염은 발병 연령, 통증 부위 및 양상, 발생 원인 등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노화로 인한 관절염인 만큼 그 연령대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 연령층에 분포되어 있으며, 20~30대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관절염 중의 하나이다.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자주 쓰는 부위에 발생하기 쉬운데, 주로 무릎이나 허리, 어깨 등에 통증이 일어나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이와 달리 손가락, 발가락, 손목 등 말초 관절 부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 증상은 발병 부위가 쑤시고 저린 통증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부위가 발열, 통증, 피로감, 붓는 현상, 뻣뻣함 등이 나타나고 식욕부진 또한 야기될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주로 밤에 찾아온다. 또한 노화된 관절을 사용하면 통증이 발생하는 흔한 관절염의 양상을 띤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아침에 뻣뻣함과 함께 통증이 가장 심하며, 관절을 어느 정도 사용해줘야만 통증이 완화되는 반대의 양상을 띤다.발생 원인을 비교해보면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염증 및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오히려 나를 공격하면서 관절 활막
2019-05-06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