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안전 잡았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도곡초등학교는 지난 1956년 개교한 유서 깊은 학교지만, 학교 앞은 아침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한 위험한 곳으로 유명했다. 폭이 4m도 안되는 학교 앞 통학로에 등·하교 시간만 되면 학부모 차량, 일반차량, 학원차량, 보행자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는 도곡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7년부...
2018-02-26 15: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