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때문? '독성쇼크증후군'으로 두 발 잃은 여성
프랑스의 한 여성이 생리컵으로 인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두 발과 손가락 18마디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생리컵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지난해 4월 생리컵 사용 중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으로 인해 치명적인 신체 손상을 입은 프랑스 루아르아틀랑티크 주 36세 여성 상드힌 그하누의 사연을 소개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주로 탐폰을 사용하는 여성에게서 예기치 않게...
2020-01-22 13:05:27
식약처, 생리용품 안전 사용법 동영상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생리용품 안전 사용'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 동영상은 여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31일 생리대 안전사용 영상을 배포했으며, 오는 8일과 14일에는 탐폰과 생리컵 안전 사용 영상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제품 선택 및 올바른...
2018-08-01 10: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