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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중에서 '머물기 좋은 곳' 1위 차지한 곳은?
국내 커피전문점 중에서 '이용공간' 부문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커피빈이었다.국내 커피 소비량 및 커피전문점 시장 규모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한국소비자원의 서비스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평가하며, 3대 부문 만족도(서비스품질, 서비스상품, 서비스체험)와 포괄적 만족도(전반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이상 대비 만족)를 각각 50%로 반영하여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조사대상 7개 커피전문점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6점이며, 사업자별로는 스타벅스가 3.99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커피빈(3.93점), 할리스커피(3.92점), 이디야커피·투썸플레이스(각 3.83점), 메가커피(3.82점), 엔제리너스(3.69점) 순이었다. 상위 스타벅스와 하위 엔제리너스 이외 업체는 중위권 그룹으로 분류되나 중위 그룹 업체들의 종합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커피전문점 서비스 상품 요인별 만족도는 ‘주문 및 결제’가 3.95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격 및 서비스’는 3.66점으로 가장 낮아 품질 대비 가격이나 부가 혜택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및 서비스’에서는 메가커피가, ‘이용공간’에서는 커피빈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할리스커피는 ‘이용공간’, ‘가격 및 서비스’, ‘주문 및 결제’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2위)를 받았다.기업의 친환경 경영 활동이 커피전문점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40.9%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하여 영향이 없다는 25.4%의 응답에 비해 15.5%p 많았
2022-08-01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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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도 8일부터 가격 인상...아메리카노 4900원
커피빈이 오는 8일부터 커피 음료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커피빈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부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커피빈의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커피빈코리아는 “수년간 임차료, 인건비, 원두 가격을 포함한 제반 비용이 크게 인상됨에도 2018년 이후 약 4년간 가격 동결을 해왔다”며 “최상의 품질로 음료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인상인 만큼 현재 판매 중인 커피 메뉴의 음료 가격을 100원이라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스몰 사이즈 기준으로 아메리카노는 4800원에서 4900원, 카페라떼는 5300원에서 5400원으로 오른다.한편, 스타벅스도 앞서 같은 이유로 지난달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5.7% 인상하기로 했다. 투썸플레이스도 지난달 27일부터 음료 21종의 가격을 100~400원 올렸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03 17:00: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