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계도 발칵…트뤼도 총리 부인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캐나다 정권 핵심인 쥐스탱 트뤼도 총리 가족에까지 미쳤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총리 대변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그레고어 여사는 현재 격리 상태에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인 트뤼도 총리 역시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아직까지 총리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대변인은...
2020-03-13 15: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