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제약 ‘비코드에코(b.chord eco)’ 고체치약, 국내 백화점 최초 입점
토탈 덴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성원제약(대표 이선정)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코드에코의 고체치약이 오는 7월 5일, 롯데백화점 및 신세계백화점에 최초 입점된다고 4일 밝혔다. 입점이 확정된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별 포장된 12정 구성의 알루미늄 캡을 비롯해 유리용기에 밀폐 포장된 60정 구성 유리용기 포장 타입 및 친환경종이 소재 파우치 형태로 리필이 가능한 150정 구성 대용량 등으로 고체치약 3종이다. 비코드에코의 주력제품이기도 한 고체치약은 성원제약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고체치약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고체 알약형태로 사용 가능한 멀티 태블릿 치약이다. 입에 넣고 씹기만 하면 거품이 발생하여 칫솔질을 할 수 있는 원리로, 물에 희석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건식 공법으로 만들어져 치약성분파괴가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7월 첫째 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부산센텀점, 의정부점 등 4개 지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중동점, 구리점, 부산 본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등 7곳을 포함, 총 11곳의 백화점에 입점될 예정이다. 성원제약 이선정 대표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국내 대형 백화점 입점은 비코드에코 고체치약을 비롯한 주요 제품에 대한 상품성과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비코드에코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비코드에코 고체치약은 재활용이 불가해 환경문제를 야기 시켰던 플라스틱 소재 치약용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일상 속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
2023-07-04 10:10:26
에센루, 영유아 덴탈케어 브랜드 ‘블랑키즐’ 론칭...‘고불소 치약’ 선봬
프리미엄 육아용품 전문 기업 에센루는 영유아 덴탈케어 브랜드 ‘블랑키즐’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블랑키즐은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들의 구강케어를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 전용 고불소 치약을 공식몰 위틀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생후 6개월경 첫니가 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통해 충치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치가 썩으면 영구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불소는 치아 표면과 결합해 단단한 코팅층을 형성하여 충치 및 치아 우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전문협회에서는 영유아에게 고불소 치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도 지난해 발간한 ‘영유아 구강 검진 가이드’를 통해 치과의사들은 보호자에게 무불소•저불소 치약은 충치 예방 효과가 없음을 상기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에센루 신제품 블랑키즐 고불소 아기 치약은 아이 엄마이자 소아치과 의사의 자문으로 완성됐다. 불소 1,000PPM 함유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세계 3대 항생 물질로 1년에 단 한 번 극소량 채취가 가능한 천연물질 ‘매스틱검’이 포함돼 항균•항염 효과가 뛰어나며 구강균 3종을 억제한다. 아울러 맵지 않고 달콤한 애플망고 향이라 어린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영유아가 사용하는 치약인 만큼 안전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블랑키즐은 타르색소,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이 없으며 전성분 EWG 그린 등급 원료만 사용했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인증 및 식물유래 성분이 함유됐다.
2023-06-02 09:00:02
치약 1개 만원?...'이태원 참사' 성금인 척 바가지
경기 광명시에서 행정복지센터 단체인 척하며 상가를 돌고, '이태원 참사'를 핑계로 상인들로부터 성금 모금을 가장해 비싼 치약을 판매하는 이들이 발견됐다.3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하안1동의 상가 건물에 남성 2명이 찾아와 '하안1동행정복지센터 사랑의 단체'라고 소개한 뒤 성금을 내줄 것을 요청했다.이들은 "이태원 참사로 축제를 못 하게 돼 물건을 못 팔았는데, 물건을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겠다"면서 몇몇 상인들에게 치약을 1개당 1만원을 받고 팔았다.통장을 맡고 있는 한 상인이 이들을 수상하게 여겨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고했고, 해당 복지센터에서는 관내 통반장과 단체장들에게 "조심하라"는 내용의 주의 문자를 전송했다.이어 이 남성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사기 판매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어 관내 18개 동에도 상황을 알렸다.해당 남성은 2일 이후 광명에서 추가로 목격되지는 않았다.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경찰에도 사기행각과 관련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경찰은 범죄가 되는지 살펴보고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3 16:14:27
어린이 치약, 삼켜도 될까?
어린이 치약을 고를 때 고려하게 되는 부분은 '불소 함유량'이다. 아이들은 양치질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치약을 삼키기도 하는데, 혹시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 때문에 탈이 날까봐 무불소 치약을 사주는 부모도 많을 것이다.불소는 아이의 치아를 산성물질로부터 보호한다. 따라서 적절히 사용하면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하고 충치균을 억제하며, 이미 생긴 충치는 더 심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하지만 불소 함유량이 과도하게 높은 치약 사용하면 치아 표면에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또 불소를 과다섭취하면 두통, 구토를 할 수 있다. 불소가 함유량이 적은 것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 각국 73,00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소 함유량이 1000ppm 미만인 치약을 쓴 어린이들은 불소가 아예 없는 치약을 사용한 어린이와 같이 충치예방 효과를 보지 못했다.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대부분의 회사는 성인용에 들어가는 것보다 적은 양의 불소를 넣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용 치약의 불소 함유량은 극소량인 100ppm에서부터 성인 치약과 맞먹는 1400ppm까지 범위가 넓다.하지만 어린이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면, 불소 함량 1000ppm 이상인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실제 국내 의약외품 표준기준 치약의 불소 함량은 1000ppm이다. 이것이 아이에게 과하지 않을까 걱정하겠지만, 실제 영유아의 충치관련 연구에 따르면 불소 과다섭취에 따른 위험은 불소치약을 사용하지 않아 아이의 이가 썩게 되는 결과에 비하면 우려할 부분이 아니다.2014년 미국치과의사협회는 24개월 미만 아이도 가능하면 불소치약을 사용하라는 지침을
2022-07-21 17:40:38
'구강보건의 날' 치약·구중청량제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약과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할 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안내했다. 우선 치약·구중청량제 구입 시 제품의 용기 및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목적, 사용 방법,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한다. 치약은 치아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이때 개인별 치아 상태, 제품에 기재된 유효성분과 효능·효과를 확인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 파급) 예방을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태·치석이 침착된 치아에는 치태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하고,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치약은 칫솔모 길이의 1/2~1/3 수준이 적당하다.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완두콩 크기를 기준으로 하면 된다. 보호자는 이 연령대의 어린이가 치약을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지도하고, 만일 어린이가 많은 양을 삼켰을 경우 즉시 의사나 치과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구중청량제는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구어 입냄새 제거와 구강세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어린이의 경우 구중
2022-06-09 10:11:53
치약·샴푸·맥주 가격 줄줄이 오른다…모두 10%대 인상
올해 들어 치약·샴푸를 비롯한 생활용품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 부담이 커지게 됐다.LG생활건강은 지난 1일부터 치약과 세제, 섬유유연제 등 36개 생활용품의 편의점 납품가를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인상된 물품을 살펴보면, '페리오 46cm 쿨민트 치약 100g'이 3천500원에서 3천900원으로 11.4% 인상되고 세탁 세제인 '테크'(750g)는 4천800원에서 5천500원으로 14.6% 올랐다.또 섬유 유연제인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 2천100㎖'와 '아우라 윌유메리미 1L' 가격이 각각 12.1%, 11.2% 인상됐다.애경산업도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전 유통 채널에 납품하는 세탁세제, 주방세제,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가격을 평균 10% 올렸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생활용품 가격을 올렸다"고 말했다.편의점의 맥주 행사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수제맥주 회사인 제주맥주는 다음달부터 4캔에 1만원인 편의점 행사 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리고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제품 공급가는 10% 인상한다.앞서 하이네켄코리아도 지난달 초 '4캔 1만원' 행사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렸고 이달 초에는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버드와이저·스텔라 아르투아·호가든도 같은 가격으로 인상됐다.수입맥주인 칭따오도 4캔 행사 가격이 1만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주류업계 관계자는 "한 캔씩 판매하는 맥주 가격은 변동이 없고 편의점에서 4캔을 묶어 판매하는 할인 행사 가격이 인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오는 4월에는 맥주에 붙는 세금이 L(리터)당 855.2원으로 지난해보다 20.8원 올라
2022-01-13 13:39:34
미백·시린이 다 잡은 '헬리덴티 더 플러스' 치약
메디코스랩이 헬리덴티 더 플러스 치약을 신규 출시했다. 헬리코박터균 억제 특허를 보유한 메디코스랩이 헬리덴티 프리미엄에 이어 리뉴얼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여러 측면에서 기능이 강화됐다. 가장 큰 특징은 과산화수소를 함유하지 않고도 미백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산화수소는 구내 점액질 제거, 가벼운 구내염증 완화 등 소독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아 착색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치약과 구강세정제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시린이의 원인이 되는 법랑질 손상에 영향을 준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헬리덴티 더 플러스 치약은 서울대 치대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지 않고도 미백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우유에서 추출한 큐시갈락토 성분을 사용하면 치아를 마모시키지 않고도 하얗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이 큐시갈락토 성분은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보존하는 쿼럼바이오 서울대부설연구소가 개발한 특허 기술이다. 또한 이 치약은 스피아 민트향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며, 상쾌한 구강 환경을 만들어 사용 후 개운함이 오래 유지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2-25 13:19:04
어린이 치약 고를 때는 '불소함량'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치약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6일 안내했다. 치약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치아표면에 붙은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거품이 일어 더러운 것을 쉽게 없어지게 하는 발포제, 적당한 습도를 가지게 하는 습윤제, 치약이 균일하고 안정된 형태를 유지하게 하는 결합제, 그리고 맛과 향을 개선하는 착향제·감미제와 제품에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 또는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보존제 등이 들어 있다. 어린이 치약의 성분도 이와 유사하다. 특히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고를 때는 제품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와 함께 '불소 함량(○○ppm)' 문구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치약은 불소가 없거나 낮은 용량(약 500ppm)이 함유된 제품이 있으며, 유치가 나면 충치 예방을 위해 소량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치약을 사용할 때는 만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완두콩 크기만큼 덜어 사용하고, 3세 미만 어린이는 쌀알 크기만큼 덜어 칫솔질하며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어린이의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손목 회전을 이용해 아랫니는 아래부터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빗질하듯이 쓸어내려 닦아주고, 어금니 윗부분은 문지르듯 꼼꼼히 닦아주도록 한다. 입안의 청결과 입 냄새 예방을 위하여 꼭 전용기구가 아니어도 칫솔을 이용해 혀를 닦아준다. 어린이가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많이 삼켰을 경우, 즉시 의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치약은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
2020-12-07 09:55:43
보령메디앙스, '비앤비(B&B) 칫솔·치약 신제품' 출시
보령메디앙스의 글로벌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가 영유아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치아 관리를 도와줄 '비앤비(B&B) 영유아 칫솔·치약'을 새롭게 출시했다.'비앤비 영유아 칫솔'은 나이대별로 총 3단계로 나눠져 있다. '1단계 유아 칫솔'은 유치가 자라기 시작하는 6~24개월용 유아칫솔로 위생적인 항균모로 만들어져 세균번식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둥근모로 연약한 아이의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 준다. 20개의 유치열이 완성되는 2~4세용 '2단계 유아 칫솔'과 혼자서도 양치질을 할 수 있는 5~7세용 '3단계 어린이 칫솔'은 4개의 팁으로 이루어진 초극세모인 테트라팁모를 사용하여 치약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반 칫솔모 보다 3배 더 얇은 칫솔모가 잇몸을 자극하여 마사지를 해주는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영유아 칫솔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비앤비 에코키즈치약 딸기맛'은 불소농도 500ppm(저불소)으로 유해물질인 파라벤 6종(메칠파라벤, 부틸파라벤, 애칠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무첨가로 어린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만든 제품이다. 비앤비 담당BM은 "새롭게 출시한 칫솔과 치약을 통하여 영유아기의 아이들이 나이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여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국 비비하우스에서는 '비앤비 영유아 구강라인' 전제품을 3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올해까지 진행한다.이 제품은 전국 백화점 내 비비하우스 또는 맘스
2018-12-10 13:32:43
[이준호 칼럼] ①우리 아이 치약 선택, '불소와 무불소' 사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일상을 파고든 케미포비아. 화학물질에 대한 불안은 치약도 예외는 아니다.2011년 가습기 살균제 파동 당시 논란이 된 독성 화학물질 CMIT와 MIT 성분이 치약에서도 검출된 것.해당 성분들은 대표적인 치약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여파는 무불소 열풍으로 번졌다.신뢰받지 못하는 불소치약에 대한 끝없는 갑론을박 속, 부모는 오늘도 자연유래성분 치약과 불소치약 중 어떤 치약을 아이에게 건네야할 지 몰라 망설인다. 여전히 불소치약의 중요성은 강조되지만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고 삼킬 수 있는 만큼 신중해질 수 밖에없는 부모. 불소치약 과연 득일까, 실일까, 해일까. 불소 함유된 식수, 충치걸릴 확률 25% 낮아···일반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병에 들어있는 물을 따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수돗물이(tap water) 나온다. 우리나라처럼 정수기 물이 아닌 식수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미국과 유럽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일상생활의 식수로 쓰이는 수돗물에는 불소가 첨가돼있다는 사실이다. 불소가 함유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해도 과연 괜찮을까? 미국 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불소가 들어간 수돗물은 안전하다. 이뿐만 아니라 불소를 함유한 식수를 사용함으로써 영〮유아와 성인 모두 충치가 걸릴 확률이 25%나 줄어들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소아치과 협회에서는 치아가 나는 순간부터 충치가 생길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치가 잇몸에서 올라오자마자 어린이용 불소치약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또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않고 생수 혹은 정수물을 마시
2018-05-16 13:52:22
안전한 어린이 치약 '올가맘 키즈 치약'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친환경 유기농 인증 'ECOCERT'를 획득한 순한 원료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올가맘 키즈 치약’을 출시했다.'올가맘(Orga Mom)'은 올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한 친환경 키즈 브랜드다. '올가맘 키즈 치약'은 유기농 생산물을 보호·감시하는 국제단체인 'ECOCERT'로부터 인증 받은 로즈마리, 카모마일, 당근, 알로에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 천연 딸기향이 양치질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즐겁게 양치 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부모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해 성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썼다. 치약을 삼키기 쉬운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카린,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동물유래원료, 불소, 파라벤, 광물성오일, 합성향 등 8가지 유해성분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치태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와 잇몸건강 케어에 도움을 주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를 포함하여 효과적으로 치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올가맘 키즈 치약'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숍인숍(Shop in Shop),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7-12-21 16:00:05
제니튼, 잇몸치약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 리뉴얼
제니튼이 치주염, 치은염 예방치약인 검프로젝트 플러스 치약을 검프로젝트 프로폴리 치약으로 리뉴얼했다.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에는 치주질환 원인균종들에 대한 성장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프로폴리스 5%와 몰약, 매스틱 오일, 녹차, 키토산 등의 추출물이 담겨있다. 또한 구취와 치태를 제거해 구강내를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은 가습기 살균제성분으로 알려진 CMIT, MIT,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트리클로산, 합성착향료,...
2016-12-16 14:04:27
치약에도 가습기살균제 유해성분 포함…식약처 "유해성 없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식약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 제품 11개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모레퍼시픽 제품으로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
2016-09-27 11: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