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사이트, 정말 최저가 보여줄까?
소비자가 사려는 물건을 온라인상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찾아 알려주는 가격비교사이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가격비교사이트 7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12개 품목에 대한 가격 정보 비교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사이트의 경우 가격정보 정확성이 낮고 표시사항이 미비하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7개 가격비교사이트와 연동된 판매 사이트의 상품 및 가격정보를 조사했더니 가격비교사이트 상의 가격과 판매사이트에서의 실제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가격 불일치율’이 조사대상 상품의 22.0%에 달했다. 또한 가격비교사이트와 판매사이트의 상품 자체가 아예 다른 경우가 2.2%, 품절 등으로 판매사이트에서 구매가 불가한 경우도 5.4%로 나타났다.가격 불일치 상품 256개 중 78.5%인 201개가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제공한 가격 보다 연동된 판매 사이트 실구매가가 더 비쌌다. 가격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TV, 냉장고 등의 품목에서 가격비교사이트에는 무료배송 등으로 표기했으나 실제 판매사이트에서는 배송비나 설치비가 추가로 청구된 사례가 99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가격비교사이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등에 따르면 가격비교사이트는 실제 판매자나 오픈마켓 사업자의 신원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네이트 쇼핑’, ‘쿠차’는 제공하지 않았고 ‘행복쇼핑’은 일부 판매자에 대해서만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격비교사이트 사업자에게 ▲가격비교 정보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개선 조치 마
2022-08-29 11:59:08
세이브존, 봄 산행룩 아웃도어 최저가전 진행
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김현동)이 오는 4월 8일까지 전지점에서 ‘Super Sale Save’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산뜻한 봄 산행룩을 연출할 수 있는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봄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서울 노원점은 웨스트우드와 마운티아를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웨스트우드의 바지와 자켓을 각각 2만원, 3만원에 판매하고, 마운티아는 티셔츠를 1만원에, 바지와 바람막이를 각각 2만9000원에 제공한다. 머렐은 최저가전을 통해 바람막이를 14만9000원에서 60% 할인된 5만9000원에, 캐주얼화를 10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5만4500원에 판매한다. 경기 성남점에서는 K2,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활용도 높은 봄 아우터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K2의 바람막이는 8만5000원, 블랙야크의 자켓은 3만9000원/5만90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하고, 네파의 바람막이 점퍼는 21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10만9500원에, 아이더의 봄신상 자켓은 6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경기 화정점은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바람막이자켓 추천상품전을 진행한다. 아이더의 바람막이 자켓을 19만9000원에서 60% 할인한 7만9000원에, 머렐의 바람막이자켓 역시 14만9000원에서 60%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디스커버리의 밀포드자켓은 15만9000원에서 70% 할인한 4만7700원에 제공하고, 콜맨의 바이칼자켓은 3만9000원의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다.경기 광명점은 콜핑 새단장 오픈 기념으로 본사기획 창고대개방전 열고 티셔츠와 바지를 1/2/3만원 균일가에 제공한다. 몽벨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티셔츠와 자켓을 각각 2만9000원, 3만9000원의 특가에 판매하고, 레드페이스는 티셔츠와 바지, 자
2019-04-02 09: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