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남편 최우성 공개..."알고 지낸지 20년, 늘 새로워"
배우 김윤지가 방송에서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새로 합류한 김윤지·최우성 부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명 ‘NS윤지’로 활동해 온 배우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을 소개했다. 최우성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김윤지는 남편에 대해 “알고 지낸지는 20년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모습을 매일매일 보여주고 있는 ‘볼매’ 스타일”이라고 하는가 하면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윤지는 두 사람의 양가 아버지의 친분으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면서 “그렇게 15년이 흐르고 어떻게 저희가 부부가 되어서 ‘너는 내 운명’을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우성은 올해 39세로, 김윤지보다 5세 연상이다. 김윤지는 남편을 1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남편을 보며 "배우 고경표씨 느낌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윤지는 "고경표씨는 맞는데 입금 전 고경표 씨다. 내가 맨날 놀린다"고 말했다.남편은 김윤지에 대해 "생긴 건 예쁘고 깍쟁이 같은데 따뜻한 여자다. 예전엔 자기가 필요할 때 연락했었는데 이젠 아예 와버린, 정착해 준 고마운 아내"라고 말했다.신혼집도 공개됐다. 최우성은 "아내가 그림 그리고 여가 생활하는 걸 좋아한다"며 아내 맞춤형 러브하우스라고 소개했다. 김윤지는
2021-11-09 10: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