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보 부모 위한 '육아꿀팁' 양육서 배포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5일 초보 영아 부모를 위한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발간서에는 교수, 심리상담 전문가, 발달전문가가 함께 0~36개월 영아 양육법을 담았으며 △양육의 8가지 원칙 △영아의 기질별 특성 △영아의 발달 특성이 문제로 보여지는 행동 등 3가지 주제를 다룬다.양육의 8가지 원칙으로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 자녀와의 적절한 심리적 거리의 필요성, 자존감, 자율성 등을 제시한다. 기질별 특성은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 등 3가지 유형으로 정리했으며 발달 특성은 영아기에 보이는 발달상 자연스러운 행동인 물건 던지기, 손 빨기, 물건 집착 등을 바르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책자는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등을 통해 무상 배포할 예정이며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25 14:08:36
인천 부평구,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양성교육 2기 수료식’ 개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2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육아활동가 2기 양성 교육은 부평에 거주하는 50세 전후의 여성 25명이 참여해 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들은 11월 20일부터 이날까지 △영·유아 발달 과정 △안전 관리 및 응급처치 △모유 수유 및 분유법 △아기 마사지 및 목욕법 △착한 장난감 오감 발달 놀이 등을 배웠다. 교육 수료자는 12월 중 현장 실습을 마친 뒤 ‘육아 코칭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 코칭 서비스’는 초보 부모에게 아기 건강 관리와 산후 돌봄, 모유 수유 및 분유법, 예방 접종법 등을 알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색사업이다. 또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평지역 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2시간 이내에서 총 10회 제공 가능하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지역 초보 부모들이 육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육아 활동가 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2018-12-12 09: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