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추첨 결과 발표…홈페이지 접속 폭주
4일 유아들의 유치원 배치 결과가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개돼 이용자가 폭주하고 있다.특히 5일 오전부터 유치원 배치 결과에 따른 유아의 유치원 등록이 시작돼 이용자들의 접속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치원 배치 결과가 공개된 시각이 직장인의 퇴근 시간과 유사해 현재 약 3만 명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접속 지연과 관련 "지난 '처음학교로' 폭주로 먹통 사태 이후 서버를 늘렸는데 오늘 또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오후 7시부터 7일 자정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해 할 필요 없다"며 "언제든 다른 날 접속해 추첨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기자는 오는 9일 발표되는 대기 순위를 확인해야 하는데 연내 선발되지 못할 경우 내년 1월 추가모집 기간 등록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05 09:48:44
'처음학교로', 오늘 7시 일반모집 추첨 결과 발표
'처음학교로'가 오늘(4일) 오후 7시 일반모집 추첨결과를 발표한다. 확인 방법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확인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유치원 운영시간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확인 후 절차는 선발시와 대기시로 나뉘어져 있다. 선발의 경우 등록을 해야 입학이 완료된다. 등록기간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8일 자정까지이며 현장접수자는 선발된 유치원에서 지정한 시간까지 등록해야한다. 대기의 경우 오는 9일부터 대기순위를 확인해야한다. 일반모집 대기자는 오는 31일까지만 대기자 자격이 유지된다. 대기자가 선발된 경우 선발일 포함 3일 이내(휴일 제외)에 등록해야한다.아울러 대기하던 유아가 12월 30일에 선발됐을 경우 3일간 등록기간이 주어지지 않고, 31일까지만 등록이 가능하다. 31일까지 선발되지 않을 경우 1월 추가모집 하는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지원 시스템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04 09: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