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 '채식 급식' 확산…기후 변화 대응·균형 식단 지향
채식 급식이 학교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지나친 육류 섭취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도입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채식급식은 서울·인천·대구·충남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 학생들은 지난달부터 고기 없이 채소와 국 등을 먹는 '그린 급식의 날'이 생겼다. '그린 급식의 날'은 매달 두 차례 진행되며, 그린 급식의 뜻은 식사가 개인의 육체적&midd...
2021-05-19 09: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