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9세 소녀 학대 가정에 수당 지급 중지
경남 창녕군은 9세 딸을 학대한 부모에게 지급되던 수당을 모두 일시 지급 중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피해 아동 A양(9)의 계부(35)와 친모(27)는 군과 정부가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과 출산장려금을 신청해 혜택을 받아왔다. 부부는 A양과 의붓동생 3명을 포함해 총 4명 자녀를 키우면서 매달 국가지원사업인 가정 양육수당 등 각종 수당 명목으로 90만원을 지급받았다. 계부는 A양이 집을 탈출한 지난 19일에도 A양의 둘...
2020-06-18 09:31:08
창녕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경남 창녕군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 이러한 지원을 실시한다. 현재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서비스 신청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본인부담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을 포기하는 가정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이러한 점을 개...
2020-01-03 17: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