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질염 원인 ‘질이완증’, 레이저 시술로 치료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한다. 임신 전 60~70g에 불과한 자궁은 출산이 임박하게 되면 1kg에 달하게 되며, 산도도 커진다. 일반적으로 6주 정도 산욕기를 지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만 출산 전으로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은 쉽지 않다.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고 노화를 겪게 되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질이완증이나 소음순 변형 등의 현상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질염이나 건조증, 요실금과 같은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이런 이유로 질 근육을 축소하는 수술을 고려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전신마취나 절개와 같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레이저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적용해 치료할 수 있다.여성 질이완증을 치료하는 레이저 시술에는 대표적으로 비비브가 있다. 비비브는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질이완증 치료 장비다. 국내뿐만 아니라 이미 미국FAD, 유럽CE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비비브는 크라이오젠 쿨링으로 질 표면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모노폴라 RF 방식을 더해 질 점막을 강력하게 히팅해 콜라겐을 재생을 유도해 탄력과 볼륨을 회복시켜준다.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1회, 30분 내외의 시술로 탄력을 향상 및 점막 조직 회복을 통한 쿠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현재까지 전 세계 65개국, 100만명 이상의 여성이 시술 받았으며, 부작용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하지만 시술 경험이 미숙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았다가는 질건조증이 유발되거나 성감 개선 효과가 낮아질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원장 산부인
2019-04-30 13:12:42
"여성들의 말못할 고민, '비비브 시술' 로 도움 받아"
#. 출산 후 소원해진 부부관계로 고민하는 주부 A씨와 결혼을 앞둔 B씨는 주변에서 질성형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두려운 마음에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잦은 질염과 여성질환 등 분비물 냄새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직장인 C씨 또한 산부인과에서 질이완증을 진단받았다.‘질이완증’은 말 그대로 질이 이완된 상태를 말하며 질 수축 능력이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져 질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가 노화하듯,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출산이나 관계 횟수 등 개인적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질염, 요실금, 질건조증은 뒷따라올 수 밖에 없다는게 사실이다.청담산부인과 곽주현 원장은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질이완증으로 인해 다양한 여성질환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비비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질이완증 치료를 허가받은 시술로 절개나 봉합 등의 과정이 두려워, 혹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들에게 질축소수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비비브 시술은 절개나 봉합뿐 아니라 마취 또한 필요없이 30분 내외로 모든 시술 과정이 종료되기 때문에 점심시간만을 이용하여 충분히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더불어 팁재를 사용하는 레이저 장비들로 가득찬 요즘, 비비브 시술은 소독하여 재사용되는 팁재와는 달리 1회용 소모품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레이저질타이트닝 시술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는 좀더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그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또한, 미국과 일본에서는 비비브를 시술받았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
2019-02-24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