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결식우려 아동 319명에 간편식 제공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이나 지역 아동센터 등이 휴원하면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돌보고자 간편식을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임시 중단되면서, 프로그램 사업비를 변경해 취약계층 아동 319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월 초에도 154명의 아동들에게 식약처 인증 마스크 1,800매와 제균 비누, 예방 수칙 홍보문 등을 각 가정마다 배부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 집에서 돌봄...
2020-03-10 10: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