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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가 꼽은 '2023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은?
KBS 1TV의 'KBS 대기획 히든 어스-한반도 30억년'이 '2023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TV 부문으로 선정됐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이 같이 지상파 TV, 라디오, 뉴미디어 등의 우수한 방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BS 대기획 히든 어스-한반도 30억년'은 한반도 지역의 탄생과 지질의 시대적 특징 등을 충실한 구성과 역동적 연출로 흥미롭고 유익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TBN 충북교통방송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 TBN 다큐 드라마 궁평'이 수상했다. 2023년 7월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참사를 희생자들의 사연을 기반으로 사실감 있게 다룬 작품이다.뉴미디어 부문는 채널A의 '채널A 프라임 다큐 지구는 엄마다-밤하늘 구하기'가 수상했다. 빛 공해가 심한 현대 사회에서 세계 곳곳의 별이 가득한 밤하늘, 은하수, 오로라 등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여러 해석과 함께 흥미롭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지역방송 부문에서는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60년간 운영하며 기부와 선행을 이어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조명한 MBC 경남의 '어른 김장하'가 수상했다.한편 '2023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총 64편의 수상작 가운데 부문별로 총 4편을 선정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22 1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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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청 점유율 1위 차지한 방송사는?
지난해 텔레비전 방송 시청 점유율 산정 결과 지상파는 KBS, 종합편성채널은 TV조선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발표한 301개 TV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서 지상파의 경우 KBS가 22.334%로 1위였다. 이어 MBC 10.478%, SBS[034120] 7.788%, EBS 1.921% 순이었다.
종편은 TV조선이 7.9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JTBC가 6.07%, 채널A가 4.082%, MBN이 3.673% 순이었다.
보도전문채널은 YTN 3.429%, 연합뉴스TV 3.397%였다.
지상파와 종편 모두 순위가 전년과 동일했다.
이 밖에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CJ ENM이 10.257%로 가장 높았고 현대HCN 3.172%, SK브로드밴드 0.529%, 딜라이브 0.007%, CMB 0.005% 순으로 조사됐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3.231%로 집계됐다.
시청점유율이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이 30%를 초과할 수 없다.
방통위는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시청점유율을 산출한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지난해 매체 교환율이 0.37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매체 교환율은 TV 방송과 일간신문의 매체 영향력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TV 방송을 1로 볼 때 일간 신문의 상대적 비율을 나타낸다.
방통위는 이런 결과를 방송통계포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 사무처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 일부 개정안을 보고했다.
방통위는 고시 개정을 통해 방통위를 상대로 결합판매 지원고시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승소한 한국DMB를 한국방송
2023-08-02 16:38:58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