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의날' 재활용품 가져오면 봄꽃으로 교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토요일인 13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으로 바꿔주는 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봄꽃화분 줄게∼재활용품 다오!' 캠페인을 개최한다.봄꽃화분 교환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는 시민이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챌린지' 형식이다.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캔, 병, 종이 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와 관계없이 재활용품을 1개 이상 가져오면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제라늄, 버베나, 디기탈리스 등 봄꽃 총 5종을 선착순으로 교환해갈 수 있다.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개인 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도 함께 열린다. 컵을 가지고 텀블러 데이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3500명에게 커피, 차 등 원하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시는 올해 처음 시행된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이 서울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실천 문화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치구, 기업, 관계기관 등과 지속해서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지구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구를 지키는 가장 간단하지만 중요한 실천 방법인 '일회용 플라스틱 적게 쓰고 잘 버리기'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4-12 13:50:52
-
-
리바이스키즈, 어린이날 기념 ‘원데이 DIY 클래스’ 성료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원데이 DIY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바이스키즈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나만의 데님 아이템을 직접 커스텀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DIY 클래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진행된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고객 참여형 행사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온 커스텀 아티스트인 서드라이프 심윤주 작가가 강사로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남 세컨드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클래스에는 공식 SNS 내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0팀의 고객 가족이 참여해 데님 커스텀 및 에코백 페인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서도 데님 커스텀 체험은 오버롤, 팬츠, 트러커 재킷, 스커트 등 리바이스키즈의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 중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골라 와펜과 비즈를 활용,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수업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리바이스키즈는 대표적인 친환경 키즈 브랜드로서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소재 등 친환경 제품 및 데님 수거 프로모션 등 관련 이벤트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클래스 역시 기존 데님을 새롭게 리폼하는 과정에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리유저블컵 웰컴키트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 진행되었다.
리바이스키즈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브랜드와 제품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이번 DIY 클래스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
2024-04-26 17:56:42
-
-
지구의 날, 어린이에게 '환경'을 선물하세요
오늘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만들어진 날로, '환경 오염, 기름 유출, 살충제 사용, 산림파괴' 등과 같은 환경 문제들을 더 이상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이 모여 마련된 날이다.하지만 환경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숙제다. 가정의 달을 앞둔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선물하기 위한 새로운 생각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구를 위한 노력지구온난화 막는 '파리 협약'2015년 12월,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상들은 파리기후변화협약 회의에서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우리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OUT6월부터 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이 중단된다. 유통업계도 점차 플라스틱 대신 바뀌고 있다. 롯데제과는 20일 모든 비스킷류 과자 제품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물티슈, 세제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을 빼고, 친환경 종이, 생분해 봉투 등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도 할 수 있어요!자원 소비 줄이기작년 기준, 사람들이 사용한 자연 자원을 충당하려면 지구 1.75개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과도하게 쓰는 자원으로 인해 지구가 텅 비어가고 있다. 특히 일회용 포장재와 플라스틱은 야생과 해양생태계, 더 나아가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제작 과정과 성분 확인하기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은
2023-04-22 16:43:13
-
-
22일 '지구의 날'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 소등 행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공동주택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공동주택 4000개 단지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정해진 시간에 전 세계의 전등을 동시에 소등해 지구를 쉬게 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행사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4-21 09:05:06
-
-
오는 22일 '지구의 날'…환경 생각한 '비건' 제품은?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이날은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했다. 기후변화를 포함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최근에는 동물 보호를 위한 비건(Vegan)이 유행하며, 지구의 날을 맞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비건은 완전한 채식주의자로 동물성 제품 섭취와 동물 원료의 제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국내 비건 인구는 빠르...
2019-04-19 14:32:18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