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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거래 오는 28일까지만…내년 개장일은?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은 이달 28일까지 운영되며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14일 한국거래소는 '2023년 연말 시장운영 일정 및 2024년 연초 개장일 매매거래시간 안내'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다. 이달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이달 29일에는 연말 휴장일로 지정돼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올해 증시는 28일 폐장될 예정이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중앙청산소) 청산 및 TR(거래정보저장소)보고 업무는 연말에도 정상 운영된다.내년 증시 개장일은 1월 2일 오전 10시, 파생상품시장은 상품에 따라 정규시장을 오전 9시 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2-14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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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에 울고웃는 증시…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전날 6일에 이어 두번째다.
7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48분 코스닥 시장에 사이드카 조치를 내렸다. 사이드카 발동 시점부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오전 9시 57분에도 5분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6% 넘게 급등했고, 코스닥150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7% 이상 치솟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1-07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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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었더니 주식시장도 '푹' 꺼졌네...개미들 어찌하나
긴 연휴가 끝난 4일, 코스피는 2%, 코스닥은 4% 떨어져 최악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59.38포인트(2.41%) 내린 2,405.69,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2포인트(4.00%) 내린 807.4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이처럼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3월14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도 장중 3%가 넘는 하락폭을 나타내며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1.32% 내려간 67,500원, 에코프로는 8.55% 하락한 824,000원, 포스코홀딩스는 4.49% 내려간 511,000원으로 마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0-04 1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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