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전신 증상은?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를 비롯해 혈류량과 혈압 등이 변화해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은 잘 쉬거나 간단하게 케어하면 좋아질 수 있지만, 힘들다면 주치의와 상담해보아야 한다. 스스로 케어할 수 있는 증상별 대처법을 소개한다. 나른할 때 임신 초기와 말기에 나른해지기 쉬운데, 몸이 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체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몸이 피곤해지기 쉽다. 출산이 다가오는 임신 말기에도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피곤할 때는 누워서 잘 쉬도록 한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몸을 적당히 움직여주는 것도 좋다. 다리가 부을 때 혈압이 높거나 단백뇨 수치에 이상이 없다면, 부종은 임신 중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강이를 눌렀을 때 피부가 되돌아 오는 것이 느리거나 손가락이 붓기도 한다. 부종이 심할 경우 누워서 다리를 위로 올리거나, 압박 양말, 탄성 스타킹을 신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이 불안할 때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쉽다. 중기 이후에는 출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데, 자신만의 스트레스법을 찾아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꾸준한 운동과 요가는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머나 아로마 향으로 힐링하는 것도 좋다. 현기증이 생길 때 자궁에 많은 혈액을 보내느라 머리에 가는 혈액이 모자르게 되면 자리에서 일어날 때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일시적인 현기증은 걱정
2022-03-22 17:10:20
아기가 갑자기 아프다면? 증상별 대처법
아기가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면 부모의 마음은 불안해지기 마련. 증상별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면 당황하지 않고 아이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다. < 열이 날 때 >▲ 체온을 재고 해열제를 먹인다 열이 난다는 것은 병균에 대항해 싸우고 있다는 신호다. 열의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기가 열이 날 때는 먼저 체온계로 열을 정확히 재야 한다. 해열제 사용 기준은 아기 체온이 38도 이상이며, 몸이 축 늘어져 있고 식욕이 없어 제대로 먹거나 잠을 못자는 증상이 날 때다. 해열제는 일시적으로 열을 내리고 그 사이에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데,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한 종류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아무리 안전하다는 해열제라도 만 2세 이전의 아기라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옷을 무조건 벗기지 않는다열이 난다고 무조건 옷을 벗기지 말고, 37.5~38도씨의 미열이 날 때는 아기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38.5 전후로 열이 날 때는 얇은 옷을 한 장을 가볍게 입히는 것이 좋다. 열이 나면 땀이 자주나는데 식은땀으로 옷이 젖을 수가 있으니 면소재의 옷으로 자주 갈아입혀주고, 땀이 식으면 한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마나 목,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는 곳을 잘 닦아주도록 한다. 방의 온도는 24도 이하로 시원하게 해준다.▲ 탈수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먹인다 아기가 열이 나기 시작하면 고열로 인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먹이도록 한다. 차가운 물은 피하고 끓여서 식힌 물이나 미지근한 보리차 등을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한다. < 설사
2020-02-12 11: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