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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도시락·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위생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도시락‧샐러드‧즉석밥 등 가정간편식품(HMR)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0년 9000억원에서 2017년 2조6억원으로 연평균 17.3% 성장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6곳 지방 식약청‧17개 지방자치단체‧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5000여 곳 가정간편식 제조업체‧편의점‧마트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
2019-03-25 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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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어묵·즉석밥·콜라 가격 상승…'참가격'서 조회 가능
어묵·즉석밥·콜라 등의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3월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을 분석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참가격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 단위로 제공해 공시하는 사이트다.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 구입 시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13개였으며, 하락한 품목은 두부, 된장, 컵라면 등 13개였다. 치즈와 케찹 등 4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즉석밥, 국수, 라면, 밀가루 등 곡물 가공품과 설탕, 간장, 케첩 등 조미료류가 주로 상승했다. 두부, 냉동만두, 햄, 오렌지 주스 등은 하락했다. 평균 총 구매비용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 SSM, 백화점이 뒤를 이었다. 유통업별 가격 차가 가장 컸던 품목은 두부였으며, 시리얼, 생수, 설탕 순이었다. 주요 외식비 추이는 8개 품목 모두 전년 동월보다 상승했다. 김밥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자장면, 삼겹살, 비빔밥, 칼국수, 냉면, 삼계탕, 김치찌개 백반이 상승세를 보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4-16 16:07:0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