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순방길 '에코백' 화제...뭐길래?
김건희 여사가 10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를 향한 순방길에 올랐다.이날 김 여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Bye Bye Plastic Bags)'이라 적힌 작은 에코백을 든 모습이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김 여사는 지난해 6월 관련 행사에 참여한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 순방 공식적인 자리에서 에코백을 사용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공항에 도착해 국빈일정을 소화한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1일에는 양국 기업인들이 자리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과의 친교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일정을 마친다.이어 15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10 14: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