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시행 5개월…기업 4곳 중 1곳 "초과근로 여전"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 5개월이 지났지만 기업 4곳 중 1곳은 여전히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시간 단축의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로는 응답기업 절반이 '탄력근로제'를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발표한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기업실태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24.4%가 "주 52시간 초과근로가 아직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인 1...
2018-12-12 09: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