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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롯데백화점, 흉기 든 남성? 알고보니...
수원역 인근 백화점에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이는 흉기가 아닌 종이 모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43분께 수원역 근처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매장 내에 흉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기동대 경력 등을 투입해 수원역과 주변 다른 백화점 등을 수색하던 중 추가 신고를 접수했고, 인근 롯데몰 안에 40대 남성 A씨가 매장 보안 요원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현장을 발견했다.
A씨는 백화점에서 나눠주는 향수 시향용 종이 스틱을 전단지로 말아 흉기처럼 보이게 만든 뒤 손에 쥐고 매장 안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시민들을 위협할 의도로 이런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들고 다니던 종이 스틱의 끝부분이 뾰족해 이를 본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29 1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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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어린이에게 '환경'을 선물하세요
오늘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만들어진 날로, '환경 오염, 기름 유출, 살충제 사용, 산림파괴' 등과 같은 환경 문제들을 더 이상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이 모여 마련된 날이다.하지만 환경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숙제다. 가정의 달을 앞둔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선물하기 위한 새로운 생각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구를 위한 노력지구온난화 막는 '파리 협약'2015년 12월,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상들은 파리기후변화협약 회의에서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우리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OUT6월부터 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이 중단된다. 유통업계도 점차 플라스틱 대신 바뀌고 있다. 롯데제과는 20일 모든 비스킷류 과자 제품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물티슈, 세제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을 빼고, 친환경 종이, 생분해 봉투 등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도 할 수 있어요!자원 소비 줄이기작년 기준, 사람들이 사용한 자연 자원을 충당하려면 지구 1.75개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과도하게 쓰는 자원으로 인해 지구가 텅 비어가고 있다. 특히 일회용 포장재와 플라스틱은 야생과 해양생태계, 더 나아가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제작 과정과 성분 확인하기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은
2023-04-22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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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친환경 '종이 빨대' 시범 운영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가 친환경 종이 빨대를 시범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은 약 2달 정도로 첫 2주간은 녹색 종이 빨대가, 다음 2주간은 흰색 종이 빨대가 제공되며 그 후 시범운영 기간에는 2가지 빨대를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약 2달 동안 종이 빨대 시범을 거친 후, 색상 및 종이 빨대 장단점에 대한 고객 조사를 거쳐 11월...
2019-09-10 17:06:2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