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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11일 비공개 결혼...조국 대표 "행복이 가득하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지난 11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국혁신당 의원 전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했고,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일정으로 불참하고 축하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고민정, 윤건영, 한병도 의원과 윤영찬 전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박상기 전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야권 인사들이 자리했고, 유시민 작가, 유튜버 김어준 씨도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조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조 씨의 남편은 조 씨와 동갑으로 정치와 관련 없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도 SNS를 통해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응원한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8-12 1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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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논란... 연세대 "석사 학위 취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 조원씨가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연세대가 최근 조원씨의 석사학위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세대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에서 최근 조씨의 대학원 입학과 석사학위를 취소했다고 8일 밝혔다.조 씨는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에 응시해 합격했는데, 이 과정에서 당시 변호사로 일하던 최강욱 전 의원이 2017년 발급한 인턴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했다. 조 씨는 2021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최 전 의원은 조 씨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9월 최종적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자 연세대도 조씨의 입학 취소 논의에 들어갔고, 결국 최근 이 같이 결정했다.조 대표 측은 지난해 7월 "아들 조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연세대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들 조 씨는 지난해 6월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8-08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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