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식약처 수거 검사서 적합 판정
탄산수 '페리에' 품질 논란과 관련해 수거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6일 밝혔다.글로벌 식품사 네슬레 워터스가 생산하는 탄산수 페리에는 지난 1월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프랑스 규제를 위반한 수처리 법을 사용했다고 보도되며 국내에서도 일부 판매를 중단했다.이에 식약처는 지난달 중순까지 국내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세균 등 수치가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모두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검사 결과와 관련해 네슬레 워터스는 "페리에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안전하게 마실 수 있고 고유한 미네랄 성분은 제품 라벨 표기와 동일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페리에 브랜드 제품에는 화학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수돗물을 혼합하거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처리 방식을 시도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06 15:06:09
식약처 "국내 유통 탄산수 페리에 수거 검사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탄산수 '페리에'에 관해 입을 열었다. 식약처는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보면 안전상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페리에는 글로벌 식품사 네슬레가 생산하는 유명 탄산수 제품이다. 앞서 지난달 한 해외 언론 매체는 네슬레가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프랑스 규제를 위반했다고 보도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네슬레는 품질 유지 목적으로 2021년까지 유럽연합 기준에 맞지 않은 자외선 처리와 불순물 제거를 위한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왔으나, 이후에는 해당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국내 품질 관리 기준상으로는 해당 방법이 허용된다.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페리에 제품의 중금속, 세균 등 수치가 국내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수거 검사를 진행 중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27 18:55:30
쑥부쟁이차 ‘푸로’, 8차 완판 후 9차 재입고 생산 완료
쌍둥이 엄마가 직접 개발한 쑥부쟁이차 ‘푸로’가 8차 완판 후 9차 재입고 생산을 완료했다.푸로는 방부제 없이 진액을 사용하여 소량 생산하는 제품이다. 방부제 없이도 신선한 원료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최소 주문 수량을 설정하여 소량 생산하고 있다.푸로는 쌍둥이 엄마인 최 대표가 약한 면역력으로 고생했던 아이들을 위해서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나라에서 인증받은 쑥부쟁이 베이스와 100% 국내산 8가지 원료를 넣어 만들었다.쑥부쟁이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아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배와 사과를 첨가하여 어린아이들도 섭취할 수 있는 단맛을 가미했다.푸로는 식품 유통 전 안전한 규격과 기준에 적합한지 시행하는 자가품질검사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식품 품질 위탁검사 결과, ▲납 ▲세균수 ▲대장균군 적합 인증을 받았으며, 푸로 원료 시험성적서 원재료 테스트 결과도 적합 인증을 받았다.최 대표는 “푸로는 아이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아무리 작은 양이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매번 큰 사랑 보내주는 고객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4-01-19 0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