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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서 매주 수요일 할인…행사 품목은?
매주 수요일마다 노량진 수산시장 일부 판매점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노량진 수산데이' 할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구매를 독려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정기적인 할인 행사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협 관계자는 "노량진 수산데이는 시장을 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과 중도매인, 판매상인이 각각 수수료와 이윤을 최소화하면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라며 "시장 종사자 모두가 수산물 소비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설명했다.소비자들은 할인 행사 인증 간판이 부착된 판매점 23곳에서 광어나 전복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광어회 1∼2인분 분량을 2만5000원, 3∼4인분 분량을 5만원에 판매한다. 전복은 1㎏에 2만5000원, 2㎏에 5만원이다.노량진 수산시장 내 회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차림비 4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수협 관계자는 "현재 광어, 전복으로 한정된 할인 품목을 제철 수산물 위주로 확대하고 참여 점포 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04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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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오징어 등 수산물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내달 8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문어 등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수산물들을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겨울철은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시기로, 국민들께서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올해 민생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울러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산식품 물가 안정 등 민생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10 16:47:30
키즈맘소식